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사랑’ 나눴어요”
상태바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사랑’ 나눴어요”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7.10.18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 유일 한영대학 사회봉사단
충무공 자당 사시던 곳서 봉사

 전남 여수지역 유일의 한영대학(총장 임정섭) 사회봉사단(단장 오철곤 교수)이 여수산단 기업체와 손 잡고 충무공 자당이 사시던 곳을 찾아 효사랑 실천과 꽃밭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 한영대는 최근 학내 이용건 화공환경안전학과장과 학생 등 50여 명이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을 찾아 충무공의 충과 효의 정신을 기리는 ‘효심교실’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충무공 어머니가 사시던 곳 주변 자투리땅 140㎡에 베고니아, 국화 등 가을꽃 1100여 본을 식재했다.
 이어 한영대 학생들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머니들의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과 ‘효사랑 편지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성재준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장은 “역사적 장소에서 앞으로 산단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