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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스퀘어 광양점 지역상생 위한 가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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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스퀘어 광양점 지역상생 위한 가을축제 개최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7.10.2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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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만권 최대 의류 할인매장인 ‘LF스퀘어 광양점’이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상인과 함께 가을축제를 펼치기로했다.

 

광양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LF스퀘어 광양점이 자체 중앙 잔디광장에서 상인회 등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참여하는 ‘Food& Music Festival’를 개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와 LF스퀘어 광양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시에 종사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생·소통하고, 지역화합을 위해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펼치고, 다음날인 28일에는 한국 홍대거리에서 유명한 ‘에이티나인’과 석공, 리스펙 등 락과 힙합, EDM, 댄스 등으로 이뤄진 ‘케이팝콘서트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김진성과 비온리, 오치영, 모노이프로젝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예정 돼 있다.

 

이와함께 광양여중, 광양하이텍고의 댄스팀 공연과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등 키즈테마파크, 드론체험 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중 홍보존을 설치해 장도박물관과 와인동굴, 사라실예술촌, 광양주조공사의 제품과 표고버섯, 매실쿠기, 곶감빵, 매화빵 등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광양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쓰레기 처리비용을 제외한 모든 수익은 참여자가 가져갈 수 있도록 추진해 사회적 경제 활동의 모델을 제시키로했다.

 

지난 2월6일 개업한 LF스퀘어 광양점은 그동안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효율적으로 펴고 있으며, 이번 축제도 처음 마련한다.

 

오승택 광양시 지역경제팀장은 “이번 축제에 지역민과 기업이 함께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환원사업을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F스퀘어 광양점은 지난해 12월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간 지역협력 계획 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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