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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영등포3) 서울시의원, 6.13지방선거 대비 ‘스피치 특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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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영등포3) 서울시의원, 6.13지방선거 대비 ‘스피치 특별세미나’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10.27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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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 영등포3, 자유한국당)은 26일 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스피치 분야 관련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유세에 필요한 스피치 기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연설기법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듣는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할 수 있다.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스피치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강감창 대표위원을 비롯해 강구덕, 문형주, 우미경, 박중화, 김경자, 김구현, 이복근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구의회에서도 강북구 구본승 의원, 영등포구 마숙란 의원이 참석해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한 국제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의 강의를 경청했다. 

편기범 회장은 사회 리더의 기본조건으로 신뢰, 정직, 책임, 진리를 꼽았고 선거연설에서의 기본원칙으로 첫째, 천천히 말하라 둘째, 크게 말하라 셋째, 또박또박 말하라 넷째, 자연스럽게 말하라 등 네 가지 중요사항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청중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주제 선정 시 유의할 4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정치인들이 말을 절제 구사할 필요가 있고 연설 전 원고를 준비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어 사전 원고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 3부 ‘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간에는 발표자들이 5분 정도의 간단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를 했다. 최근 선거연설 환경이 미디어의 발달로 대부분 자료로 기록되고 있어 거짓 정보와 비방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선거연설 내용에 포함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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