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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해외봉사단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봉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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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해외봉사단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봉사 출발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10.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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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안창도)의 철원군해외봉사단(20명)은 10월30일(월)‘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해외봉사를 위해 베트남 리엔으로 출발했다.

철원군해외봉사단은 11월4일(토)까지 5박6일간 현지에 머물며, 집수리활동 및 마을 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한국음식체험과 부채 만들기, 의류전달을 진행하고, 이용, 네일아트로 재능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아이들에게 학용품 전달을 통해 배움에 더욱 힘쓸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따뜻함을 나누면서 모두가 기뻐하고 감동 받을 수 있는 소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돌아 올 계획이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해외봉사활동은 올해 3년째로 봉사자들의 자부담으로 여비가 마련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초 대상자 선정과 사전조사 및 간담회, 교육, 발대식을 거쳐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철원군해외봉사단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해외봉사활동은 철원의 다문화이주여성에게 친정의 주거개선 및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는 실질적 도움으로 제2의 고향 철원에서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마음 편하게 정착할 수 있게 하고, 생활편의에 힘이 되고자 시작되었으며, 봉사자들에게는 해외 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자원봉사 정신을 높이고, 봉사 참여 영역확장에 발돋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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