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드림스타트 지난 28일 한국여성수련관에서 공감-소통을 주제로 하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심리치료를 실시했던 가족 28명이 참여했으며 강릉시 소재 심리치료상담센터에 의뢰를 해 가족 간 소통을 하며 심리적으로 치유가 되는 시간을 갖고자 계획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체 심리게임, 가족사랑 노래 만들기, 사랑의 편지쓰기, 타악기연주를 통한 음악공감 프로그램, 부모-자녀간 소통창작 프로그램, 가족사진 찍기, 사랑의 편지 나누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묵혀두었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모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고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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