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11월을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강력 징수의 달로 정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전체 세외수입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자동차 과태료 부과액은 1억 5200만 원이며 지난달말 현재 6000만 원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경제진흥과장 총괄의 교통행정 팀 8명으로 징수반 4개조를 편성·운영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예금 등 압류 추진 ▲ 체납자 거주지 방문 및 현장징수 ▲전화 및 문자메시지(SMS) 일괄발송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등록 번호판 영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부안내문 및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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