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이 1일 대전대 운동장에서 대전시가 후원하고 5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으로 제7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한마음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암지역아동센터의 사물놀이 공연과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윤종선 단장의 개회사 시작으로, 대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1,500여명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명랑운동회와 함께 초록펜 동아리 박람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세상만들기 아동안전캠페인, 대전·경남·전북 광역자활센터 재미나 공예체험,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대신고등학교 Finder, LOA F.C 등 체험부스 40개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아동복지 유공자, 권선택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초록펜 우수 동아리에 대한 대전시장상 시상, 모범 아동에 대한 의장상이 수여됐다.

윤종선 단장은 “5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종사자와 아동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가 지역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