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올림픽 홍보·관광객 유치 확대
상태바
올림픽 홍보·관광객 유치 확대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7.11.02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100 페스티벌 연계·홍보대사 올림픽 성공기원 메시지 전달
日 스포츠스타 ‘안도 미키’ 강원관광홍보대사 위촉·기자회견 열어


 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G-100 기념 3일부터 5일까지 인접국가인 일본과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 인기 방송인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 G-100기념 드림콘서트 참가, 홍보를 추진한다.
 3일 일본 스포츠스타 ‘안도 미키(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씨를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동시에 올림픽 붐업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눈이 없는 나라 ‘필리핀’에서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화천 출신 필리핀 유명방송인 ‘라이언 방(본명: 방현승)’씨도 참석해 강원도의 매력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들은 4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장에서 개최되는 ‘G-100기념 드림콘서트’에 참가해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홍보대사 초청 목적은 올림픽 G-100 기념과 올림픽 붐업을 위해서이고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개회식·폐회식 초청 행사, 올림픽 경기 연계 홍보, SNS 활용 자국민 대상 홍보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전통적으로 피겨 스케이팅 등 빙상경기 종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테스트 이벤트 때 일본 인기 피겨스케이팅 하뉴 유즈루 선수 경기를 보기 위해 일본에서 50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일본에서 피겨 종목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필리핀의 경우, 방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이며, 특히 눈을 볼 수 없는 곳으로 도의 겨울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두 국가에서 위촉된 ‘안도 미키’, ‘미조하타 히로시’, ‘라이언 방’ 강원관광 홍보대사는 올림픽과 포스트올림픽을 추진하는 도의 관광홍보와 올림픽 붐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