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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온의동~삼천동 간 신설도로 12월초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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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온의동~삼천동 간 신설도로 12월초 개통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11.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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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삼천동 간 신설도로가 12월 초 개통된다.
 시는 지난 2014년 11월 착공한 이 구간(900m) 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는 온의동 닭갈비촌~배나무골 뒤편~삼천동 호반장례식장 앞 지방도 70호선을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11월 착공됐으며 사업비는 93억 원이다.
 폭 20m 4차로에 보도, 자전거도로가 함께 설치될 예정이며 현재 포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월 개통을 위해 이달까지 차로 도색, 안내, 교통 시설 설치 등을 마칠 계획이며 온의동 닭갈비촌과 호반요양병원 앞에는 네 방향 교차로가 생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퇴계, 석사동~삼천동이 직접 연결돼 호반순환도로 교통량 분산으로 이 일대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인 삼천동 삼악산 로프웨이 탑승장, 의암호 관광유람선 복합터미널 등 새로운 관광시설과 남춘천역 간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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