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논산시평생학습발표회’가 최근 논산문화원 일원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열렸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논산시평생학습선언문’낭독은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아 학생대표 연무중앙초 김예림, 논산중 이정윤, 쌘뽈여고 원지희, 청소년대표 건양대 조상우, 장년대표 우승자씨, 어르신대표 강연구씨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소원적어 날리기 퍼포먼스에서는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이 풍선에 매달린 카드에 논산시 평생학습 발전 또는 제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원을 적어 ‘동고동락’을 외치며 풍선을 날렸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시작으로 ▲논산학 세미나 ▲소설·입체 낭독극 ▲작가와의 수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 아니라 평생학습인들이 주인공이 돼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맘껏 펼치는 자리가 됐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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