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11.07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23일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특별한 친구 북카북카’ 등 맞춤형 장애인서비스 실시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이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실시한 ‘제10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는 장애인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공공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최종 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장려상’에 선정돼 오는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도서관을 찾아오기 힘든 특수계층을 위해 ‘특별한 친구 북카북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독서프로그램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 아동들에게 비장애인과 동일한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진로체험, 일반인 대상 장애인식교육, 점자도서 및 큰 활자 도서 확충, 도서관 내 장애시설 설치 및 점검, 단체대출서비스 등 여러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2017년도 전국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운영사례집’으로 발간해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