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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6월 13일부터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2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사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청소년의회에 경기물류고등학교가 참여하였고, 사전에 선정한 「교내 스마트폰 사용 여부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하여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해당 안건은 찬성 7표, 반대 9표로 부결되었다.
모의의회를 체험한 학생들은 “직접 의원이 돼 의사진행을 해보니 조례가 어떤 방식으로 제정되는지 알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여 배우니 더 실감났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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