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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설대책본부 운영…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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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설대책본부 운영…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11.13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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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과 제방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를위해 살포기 및 유니목, 덤프트럭, 소형트럭, 청소차등 모두 101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해 사전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제 1673톤을 총 489곳 취약지점에 비치해 눈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제설작업은 기존의 제설방법에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1톤 소형차량에 액상살포 장치를 자체 제작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설차량 1대를 제작사로부터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해 골목길, 보도 등 주민통행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투입한다.

 

구는 이와함께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을 유도하고 제설·제빙의 책임순위를 지정해 건축물의 소유자 및 입주자가 책임감 있는 제설작업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같은 현장 대책과 함께 평시․보강시․제설근무 1단계에는 토목과가 24시간 상황을 주시하면서 2,3단계 발령시엔 U-도시통합관제센터에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상황에 맞는 동원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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