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FoTEC, 센터장 김의경 환경산림과학부 교수)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지원하는 ‘2014년도 숲 체험교육 사업(힐링캠프로의 초대)’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남권에서는 경상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돼 대학생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경상대학교의 숲 체험교육에는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등 사회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는 올해는 경남도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20차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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