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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청소년어울리마당 ‘2017 금천청소년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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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청소년어울리마당 ‘2017 금천청소년가요제’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11.1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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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 오후 2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진행

- 예선 11월 10일~11일 진행, 중·고등 각 11팀 선발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금천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마지막 행사로 문화정원 아트홀(독산동 소재)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11일 전국 14세~19세 청소년 37개 팀이 금천청소년수련관에 모여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다. 예선전을 통해 18일 본선에는 중학교 보컬 3팀, 고등학교 밴드 2팀과 보컬6팀으로 총11팀이 진출하게 됐다.

 

본선 무대에서는 금천청소년수련관 댄스팀 ‘컨피던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댄스팀 ‘메츠보우’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으로 총 6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본선 심사위원으로 가수 산이 소속사 ‘브랜뉴 뮤직’의 유영준 팀장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를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행사다. 무엇보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들의 참여로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개막식 ‘복고복고’를 시작으로 ▲7월 ‘굿잡(job)’▲8월 ‘한여름의 축제’▲9월 ‘호러파티’▲10월 ‘렛 댄스(Let Dance)’를 거쳐 11월 이번 가요제까지, 매월 1회 총6회 각기 다른 테마로 축제나 경연 등의 형식으로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금천구를 알리고, 우리구 청소년들에게는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문화욕구를 해소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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