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리테일 등 8개사 수상
![]() ▲좌측부터 주식회사티몬, 주식회사 미스터픽, ㈜지에스리테일, 지청장, ㈜델리에프에스, 주식회사 위드이노베이션, 한국에자이(주), (유)한국비엠에스제약, 테크빌교육(주) |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권호안)은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강남지청은 2014년부터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를 바꿔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행복한 근로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조직문화 변화의 일환으로 자기개발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장려하기 위한 정시퇴근제, 자기개발의 날 등을 시행중인 ㈜지에스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에스리테일측은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사회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는 회사제도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들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상 주식회사 티몬, 은상 주식회사 위드이노베이션, 장려상 (유)한국비엠에스제약, ㈜델리에프에스, 주식회사 미스터픽, 테크빌교육(주), 한국에자이(주) 등 8개 기업이 선정됐다.
권호안 지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일·생활 균형이 가능해지는 근로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일하는 방식과 근로문화 개선 캠페인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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