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여성자치대학 제11기 교육생 40여명이 참가해 군산 근대역사 거리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20일 군에따르면 이번 현장학습은 여성자치대학 일반과정 교육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늦가을 정취 속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고우당, 동국사 등 일제의 강제수탈 역사 현장학습을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2년과정으로 1년차는 일반과정, 2년차는 심화과정으로 여성리더로서의 소양과 자질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지도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