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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안정적 전력공급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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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안정적 전력공급 '어깨동무'
  • 제주/ 이승철기자
  • 승인 2014.12.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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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중부발전(주)(대표이사 최평락)과 ‘제주지역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에너지 자립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협력으로 △ 제주LNG발전소 건설사업의 적기준공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 △ 지역 업체의 발전소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발전소 주변지역 민원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원희룡 도지사는 “청정과 독립은 제주 에너지정책의 큰 방향이며 이번 LNG발전소 건설을 통해 제주 에너지독립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업무협약이 제주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발전을 이끌어 가는 소중한 뒷받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주) 최평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식을 계기로 제주LNG발전소 건설이 적기에 준공되어 제주지역 전력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도내 업체의 건설사업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중부발전(주)은 제주시 삼양동에 소재한 제주화력발전소 구내에 총공사비 약 2,609억원을 투자하여 200MW급 LNG발전소를 2018년 6월까지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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