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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건복지분야 연이은 수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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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건복지분야 연이은 수상 눈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12.1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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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2016 최우수상 이어 2017 우수상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7우수치매파트너 장관상(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보건복지부)에 이어 2017 복지행정상 지역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복지행정상 지역복지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2016년(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의 선도·모범적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민·관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및 연계체계 구축, 지역자원 발굴 및 자원연계 등 민·관이 동행(同幸)하는 ‘성북형 복지’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보건·복지 분야의 연이은 수상의 바탕에는 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성북을 실현해 보자며 지역사회 민·관이 의기투합한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洞 복지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마을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역의 8개 복지관은 물론 민간기관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정보 공유, 통합사례회의 민간기관 참여 등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과 행정의 협력을 강화했다.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발굴한 위기가정 대상자는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탈빈곤 여건을 조성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왔다.

 

이런 노력을 통해 11월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2017 우수치매파트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분야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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