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은 최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챌린지 42.195km’ 동아리 발대식을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청렴챌린지 42.195km는 정년퇴직하는 순간까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내려놓지 않고 부패와 맞설 수 있는 청렴 도전자의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청렴학습동아리다. 이에 대해 청렴챌린지 42.195km 서정천 회장은 “앞으로 청렴의지 전파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청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공무원 스스로가 청렴의 필요성에 대해 자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청렴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돼 언제든 부패와 비리의 유혹에 접했을 때 극복할 수 있도록 청렴의지를 확고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정책에도 부합하는 청렴동아리 활동계획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수집과 찾아가는 청렴활동으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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