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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號 ‘反부패 소신’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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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號 ‘反부패 소신’ 지켰다
  • 가평/ 박승호기자
  • 승인 2017.1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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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운동연합회와 파트너 체결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선도’ 높이 평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에 선정

▲김성기 경기 가평군수

 경기도 가평군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김성기 군수가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청렴한 지도자상을 수상받는 영광을 안아 지난 날 전직 군수들이 부패로 중도 사퇴한 군으로서는 부패로부터의 오명을 벗게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그동안 김 군수는 확고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와 청렴 파트너를 맺는 등 공무원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평소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군정’을 중시하는 김 군수는 그동안 탈권위적인 리더십으로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주력해 왔다.


 김 군수는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자 당연한 책무”라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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