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사막이해를 위한 트래킹, 황사·사막화방지를 위한 쿠부치사막에 희망나무심기, 학교 및 가정방문을 통한 문화교류활동 등을 진행했다. 31일 판교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판교청소년들은 지난달 22~27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다라터치에서 한·중청소년 상호국제교류사업인 ‘푸른 미래를 그리다-친구 찾기 편’을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중국인민공화국 네이멍구 다라터치시는 지난해 7월 양국청소년교류 활성화와 국가 간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정을 체결했었다. 한·중 국제교류단장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소희(동광고2) 학생은 “내몽고에서 함께 지낸 시간들이 꿈만 같다”면서 “오는 7월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친구들에 우리의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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