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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빅데이터 활용 위한 정보검색 분야 특허 출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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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빅데이터 활용 위한 정보검색 분야 특허 출원 활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12.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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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19일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인 정보검색분야 특허출원 동향에서 특허출원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도별 출원현황에서는 2012년 464건이었던 출원 건수는 2013년 526건, 2014년 667건, 2015년 921건 지난헤 979건에 달해 2012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평균 21.1%의 출원 증가,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관계가 큰 것으로 본다.

출원주체별 출원 동향은 내국인이 75%, 외국인이 25%를 차지하고 내국인의 75% 중 기업은 40%로 다수
수이고, 대학 및 출연연구소가 24%, 개인이 11%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의 출원에는 최근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의 출원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검색기술이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출원 기업을 보면, 삼성전자 190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61건에 이어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뒤를 잇고 있다.

글로벌 검색분야의 강자인 구글, 네이버, MS가 정보검색분야에 다출원하고 있고, 특히 대표적 출연연구소인 ETRI가 MS와 더불어 5년 연속 특허출원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보검색분야의 최근 2년간 세부 기술분류별 출원현황은 효율적 데이터 저장이 26%,인터넷 검색이 19%, DB시스템 구조가 14%, 자연어검색이 13%, 이미지 검색이 8%, 기타 2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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