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정부세종청사시대 개막.인구 16만 돌파 초읽기'
상태바
'정부세종청사시대 개막.인구 16만 돌파 초읽기'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14.12.30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 간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각종 뉴스 중 가장 인상적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9.%가 ‘정부세종청사시대 개막... 세종시 인구 16만 돌파 초읽기’를 올해 세종시 최고의 뉴스로 지목했다. 올해 말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면서 1만50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해 국정의 3분의 2를 담당하게 됐고, 세종시 인구가 2014년 10월말 기준으로 출범 당시보다 36%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가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다음으로 ‘이춘희 세종시장 취임... 4년간 100대 과제 1조 3000억 투입’ 관련 뉴스가 75%를 얻으며 뒤를 이어 민선2기 세종시에 대한 기대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종시 방문이 세 번째 뉴스로 꼽혔으며, ▲10만 청춘조치원프로젝트... 균형발전 밑그림 완성 ▲세종시 로컬푸드 붐 조성, 도농상생활력 찾는다 ▲세종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지역 발전 동력 확보 ▲시민 안전이 최우선... 2018년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 목표 ▲농업에 ICT융합, 세종시에 창조마을 짓는다 ▲세종시, 일과 성과 중심의 희망인사시스템 도입 ▲행복드림센터 복지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사람중심 행복도시 조성 등의 순으로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이번 세종시 10대 뉴스 선정은 세종시 공보관실(공보관 신동학)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세종시 주재 기자와 각 부서 공무원들에게 전자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8:2의 비율로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