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시민 행복 위해 집행부와 협치 할터”
상태바
“시민 행복 위해 집행부와 협치 할터”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7.12.22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 전남 여수시의회의장(사진)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21일 폐회한 제182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동안 시의회와 집행부는 오직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타협하면서 협치를 해왔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에서 대화와 타협이 최선이라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더 나은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논쟁하되 합의한 결과에는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시민들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치를 통해서 생산적이고 더 나은 여수시의 발전을 그려 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중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의원들이 지적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업무 추진과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같은 사항이 반복 지적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개선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