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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도 예산 첫 1조원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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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도 예산 첫 1조원시대 진입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7.12.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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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의 2018년도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시대에 진입했다.
 시는 최근 시의회 정례를 통해 최종 의결한 내년도 예산이 명시이월을 포함해 1조 333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621억 원에 비해 2712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도시 규모에 걸맞는 외형적인 성장과 도시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세 확장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광영의암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1375억 원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50억 원 ▲창의예술고 설립지원 75억 원 ▲도립미술관 건립지원 64억 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47억 원 ▲도심지 주차난 해소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6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금광아파트에서 성황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00억 원, 진상~옥곡간 등 농어촌도로 개설 47억 원 등 대규모 SOC 사업비도 포함했으며,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청년주택대출이자지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특히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민 건의사항 115건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687억 원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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