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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동아리 ‘아띠’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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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동아리 ‘아띠’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1.03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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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현진)의 또래동아리 ‘아띠’가 여성가족부 주최 ‘제1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동아리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성인 개인이나 단체를 비롯해 스스로 노력해 바르게 성장하거나 또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기여한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에 주는 상이다.

 

청소년복지센터에서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또래동아리 ‘아띠’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또래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인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다.

 

‘아띠’에는 중고등학생 중 또래상담자로서 봉사하고 싶은 자발적인 청소년들과 중간자원지도자 대학생 2~3명이 포함돼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고민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성격유형검사 및 상담활동 등을 통해 자기와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1388 청소년 또래지원단으로서 지역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거리이동 고민상담소도 함께 했다.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주제로 자체 UCC를 제작해 청소년들의 시각과 관점을 표현해 또래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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