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5일 서면평가에서 우수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직접 민원과를 찾아 하동군의 우수 민원시책인 민원처리기간 70% 단축, 현장출동 소통민원처리반 운영, 민원실 내 문화갤러리 운영 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서비스 평가 결과는 하동군정의 전반적인 평가인 만큼 새해에도 군민이 군정을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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