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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약이 되는 영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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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약이 되는 영양교실’ 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1.10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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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성분별 이론교육과 체험학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통해 주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약(藥)이 되는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식사법을 통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자양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영양사를 초빙해 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요리를 실습한다.

 

또 주민의견을 반영한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을 알려주고 호흡기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을 알아보고 영양 성분별 요리 체험 수업으로 운영된다.

 

재료비는 4회 2만원이며, 교육 참여는 지역 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자양보건지소로 문의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는 요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기에 좋은 음식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구민이 좋은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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