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 양천구위원회(위원장 배성용)는 19일 6.1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함께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양천구청장 후보로 양성윤, 양천구 다 선거구(목1동, 신정1·2동) 기초의원 배성용 후보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양천구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지난 24년 국회뿐 아니라 지방자치에서도 계속된 거대양당 독점을 넘어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바람을 담아내는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전을 강조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노후장비 교체, 시설 확충, 주민 안전관련 조례 제정, 안전 예산 확보 등 빈틈없는 주민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성윤 양천구청장 출마예정자는 1990년부터 2009년까지 양천구 공무원으로 재직중 2009년 MB정책반대 등으로 해직을 하게 되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 정의당 노동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 노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배성용 양천구 다 선거구 기초의원 출마예정자는 목동초·중, 강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의당 양천구 위원회 위원장을 현재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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