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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 처우 개선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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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 처우 개선 간담회 실시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1.2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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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ㆍ2동, 수유2ㆍ3동)은 지난 1월 18일 2시 강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강북구 번동 소재)는 다문화가족지원법에 근거하여 2010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현재 강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문지도사들의 근로계약, 임금체계, 수업시간 인정범위, 연차사용, 해당분야 자격 수당, 직무 평가방법, 재계약 등 어려운 근무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유인애 의원은 “방문지도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해 보이며, 사회적 서비스 제공의 현장 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왔던 방문지도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나갈 것”이라며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가능하면서도 효과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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