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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물류FTA 분야 5개 교육과정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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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물류FTA 분야 5개 교육과정 개설 운영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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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본부세관은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청년 구직자 및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물류FTA 분야 5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년 구직자 FTA 실무자 양성 교육 운영과 채용박람회 개최로 교육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구직자 과정’과 중소 수출입기업 실무자의 FTA 원산지 관리 등 교육을 통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직자 과정’으로 운영된다는 것.
 ‘구직자’ 대상으로는 취업 후 실무적용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물류수출입통관원산지결정기준 등 FTA과목, ‘재직자’ 대상으로는 중소기업 실무자의 FTA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FTA 수출입통관’, ‘원산지인증수출자’, ‘수출입 계약서류 작성’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번 FTA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시 필수요건인 ‘교육 이수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인증을 받은 기업은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인천세관 관계자는 “최근 FTA 교역 확대 등 무역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재직자뿐만 아니라 구직자에게도 FTA 활용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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