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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지난해 ‘15분마다 한번씩’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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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지난해 ‘15분마다 한번씩’ 출동했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8.01.24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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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구조·구급신고 3만5137건
인명 12명·재산피해 14억여 발생

 경기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2017년 한해 3만 5137건의 ‘화재 구조 및 구급신고’ 등을 받고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소방서는 지난한해 출동은 화재 1367건, 구조 6152건, 구급 2만 7618건 등으로 15분마다 한 번씩 출동사이렌을 울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화재는 인명피해 12명에 1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의 49.8%를 차지했고, 기계적 요인 16.4%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구조는 2016년에 비해 1.5%증가됐으며, 유형별로는 동물구조 및 문 개방 등 안전조치가 전체출동의 65%를 차지했다.


 구급은 하루 평균 75건 이상 출동하는 등 1만 7903명을 이송했으며, 이중 60대 이상 노인이 전체 이송건수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권은택 서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통해 지역특색에 맞은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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