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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능력 강화” 20억 투입 보호장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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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능력 강화” 20억 투입 보호장비 확충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1.2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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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본부가 재난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소방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호장비를 확충한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오는 6월 말까지 대원 보호장비를 보강하는데 20억 원 가까이 들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장비보강 사업을 통해 특수방화복, 진압장갑 등 현장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개인보호장비 7종 3370점을 대원 개인별로 지급하며 공기호흡기세트, 위험지역 공기공급장치, 공기충전기를 비롯한 각종 호흡보호장비도 보강된다.
 특히 2014년부터 올해까지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보호장비를 체계적으로 보강함으로써 인천지역 소방관 보호장비 노후율 0%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26억 원에 이어 올해 20억 원 규모의 장비 교체 및 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영 본부장은 “소방관 보호장비는 재난현장에서 각종 유해물질과 위험으로부터 소방대원들을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장비”라며 “소방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호장비를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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