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산하 공사, 출연기관 직원 33명을 뽑는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관별 신규 채용 인원은 순천의료원 19명, 전남개발공사 7명, 전남문화관광재단 4명, 전남청소년미래재단 2명, 전남생물산업진흥원 1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공사, 출연기관 직원 채용을 일원화했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9∼23일이다. 전남개발공사 등 5개 채용 예정 기관에서 각각 접수한다.
오는 3월 24일로 예정된 필기시험은 공통·전공과목으로 나뉜다. 공통과목은 일반상식, 전공과목은 기관별 모집 직렬에 따라 다르다.
필기시험은 전남도가 주관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기관별로 추진한다.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면접위원 전원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기관별 누리집 시험(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