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의 ‘2018´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4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마을을 선정·지원, 마을 화합과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마을담당공무원과 행복마을 만들기 과제를 함께 선정·추진한 후 읍·면별 자체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마을 1곳, 우수마을 2곳, 장려마을 3곳, 화합마을 4곳 등을 선정, 사업비를 지원한다.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선정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128개 마을 중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10개 마을에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신규마을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신규로 신청하는 마을에  가점이 부여된다.
 

평가는 ‘마을단위’를 원칙으로 마을간 자율경쟁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마을관리, 행복마을 조성, 마을담당관 활동 기여도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객관적인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주민참여가 바탕이 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규 마을의 적극적인 신청과 특색 있고 독창적인 사업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고장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 박승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