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4일까지 ‘2018년 2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바우처(이용권) 형식으로 제공,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이달에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10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150명), 성인심리상담서비스(8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100명) 등 15개 사업에서 9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아동정서발달서비스는 클래식 악기교육을,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언어, 인지, 놀이, 미술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사업별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구가 소득조사 등을 거쳐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바우처 카드 관련 문의는 동 주민센터, 부평구 복지정책과(☎ 509 -6456),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 1566-32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