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지난1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창2동 희망모아 효잔치’ 가 개최됐다. 이날 경로잔치는 창2동 대한적십자 봉사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떡국과 다과, 하모니카 공연 등으로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잔치에 참석한 도봉구의회 홍국표의원은 적십자 봉사 봉사회원들과 함께 음식을 권해드리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봉사에 참여하며 “유독 매서운 한파가 극성을 부리는 이번 겨울,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당부했다.

홍상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