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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산공단 발전 건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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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산공단 발전 건의 '눈길'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2.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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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6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화학산업 발전 간담회’에서 대산공단 발전을 위해 건의한 내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정부에 대산 공단의 전력 안정화를 위해 LNG발전사업 허가(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 해수담수화 사업과 수계연결사업이 조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여기에 석유화학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대산공단의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해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대산공단 업계 대표들에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지난해 맺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MOU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 자리는 지자체와 정부 및 업계가 힘을 모아 보다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자는 약속의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시에도 이에 발맞춰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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