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업기술센터가 7일 수신면 발산리 소재 이광용 멜론농촌지도자 회장 농가에서 하늘그린멜론 안정생산을 위한 멜론 이랑다지기 신기술 연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업 소개와 이랑다지기 연시, 질의응답 순으로 영하 10℃가 넘는 한파에서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 속에 연시회를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 시범사업의 시범요인으로 이랑다지기 신기술과 전열선 설치를 내용으로 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핵심기술은 이랑다지기로 멜론 정식 전 2회 정도 실시하면 지온을 2℃ 정도 올려주어 멜론 생육초기 활착에 도움을 주고, 요즘처럼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냉해피해를 막아주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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