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농촌 관광체험의 고장 경북에서 설 연휴를 보내세요
상태바
경북도, 농촌 관광체험의 고장 경북에서 설 연휴를 보내세요
  • 경북/ 신용대
  • 승인 2018.02.13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동안 힐링이 필요한 도시민들이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고 따뜻한 추억으로 기억할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경북 곳곳에 있는 농촌 관광체험시설로 자신있게 초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농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21개 시군에 39개소 지정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특색 있는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돼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코스를 입맛대로 즐길 수 있어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으로 봉화 소천권역에서는 쿠키만들기, 송이라면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구미 무을면 춤새권역에서는 윷놀이, 썰매타기, 연날리기 체험을, 포항 기계 문성권역에서는 승마, 말먹이 주기 체험, 우리밀 손칼국수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칠곡 가산면 가산산성권역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향토음식 체험, 숲 체험을, 경주 안강읍 세심권역에서는 삼국시대 역사탐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부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경북 농촌휴양체험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경북 농촌만의 따뜻한 인심과 정으로 꽁꽁 얼었던 몸과 힘든 일상에 지쳐있는 마음을 치유하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