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 청렴동아리 '청렴챌린지 42.195km'는 최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무위반·무사고 서약서’를 받아서 진주경찰서 민원실에 전달했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할 것을 서약한 후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돼 이후 운전자가 면허 벌점 40점 이상을 받아 운전면허 정지처분 대상자가 되었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 만큼 면허벌점이나 정지일수를 감경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청렴챌린지 42.195km 동아리 서정천 회장은??누가 보든 보지 않든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교통기초질서를 지키며 착한운전을 하는 것은 우리 동아리가 강조하는 청렴의식 확립과도 일맥상통한다??면서??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 회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유병주 교육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 준수와 보상 점수도 받는 1석 2조의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 관내 학교에도 적극 알려 전 교직원이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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