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우수한 제품 유통망 개척 및 판매촉진 지원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직접제조 또는 생산(1차 농산물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개별 몰 및 모바일) 제작을 지원하고 강원마트 입점 등 대규모 쇼핑몰(네이버쇼핑, 11번가, 쿠팡 등)의 실시간 상품 등록 및 연계를 강원도와 공동 투자로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위탁,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쇼핑몰 구축비용 일체는 무료이며 기업 부담은 인터넷 주소구입, 보증보험 수수료, SMS 충전비용 등을 포함해 약 10만원 내외로 기타 사기업 쇼핑몰 입점 수수료는 별도 부담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강원도경제진흥원 이나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해당 사업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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