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Everyday 인문학’ 올해도 기대하세요!~
상태바
관악구, ‘Everyday 인문학’ 올해도 기대하세요!~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2.19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1년부터 7년간 1676회 인문학 강좌 열어, 11만명 주민 참여

-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는 인문학, G7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2011년부터 7년간 인문학 강좌 1676회 개최, 11만 4464명 주민이 인문학 강좌에 참여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Everyday 인문학’을 실천하는 인문학 도시다. 이에 구는 올해도 ‘매주 화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명사․석학 초청 인문학’, ‘책속의 인문학’, ‘G7 인문학’ 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올해 첫 프로그램인 G7 인문학 ‘예술가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지난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명심보감, 채근담, 사기 등 ‘마음을 살찌우는 동양고전 이야기’ 강좌는 자기계발 전문가 안상현 저자가 출강해 다음달 12일부터 4월 말까지 월요일마다 총8회 진행한다.

 

3월 16일에는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표현해야 사랑이다’의 저자 아주대 이민규 교수의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특강’이 구청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다도수양 연구가 최성민 박사가 출강해 차에 대한 이해, 심신 수양을 위한 다도 학습을 하는 ‘야생차 다도수양 학교’도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 개강한다.

 

한편 관악구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학관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0~60대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운동체력 검사와 개인별 맞춤운동을 처방하는 ‘5060 골든웰빙운동’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이밖에도 서울대 미술관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현대문화예술강좌’, 조선을 테마로 한 ‘박물관 수요교양강좌’, 조선사람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서울대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문학’을 선택, 지역 곳곳에서 주1회 이상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며, “인문학을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문학강좌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02-879-5671,5679)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