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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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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2.23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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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을 수상했다.  

  

오늘 오후 2시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쟁적 언어사용과 감정적인 막말이 난무하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정치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와 함께 2011년부터 매년 2월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을 시상해 왔다. 

  

수상자는 500여명의 신문방송학 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로 구성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지난해 정기국회 100일 간 전체 국회의원의 회의 발언을 전수조사 해 10여가의 항목을 가지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선정 점수에 각 상임위별 동료의원들의 추천 점수를 더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남인순 의원은 “2013년에도 바른정치언어상 모범언어상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특별품위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정치권의 바른언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정치언어상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으뜸언어상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우상호 의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모범언어상은 민주당 정성호 의원,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품격언어상은 민주당 금태섭·박주민 의원,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바른언어상은 민주당 김진표·박범계·이철희·제윤경 의원, 자유한국당 경대수·이명수·이종명 의원, 특별품위상은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이 남인순 의원과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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