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경제청 '행복한 공부방' 사업 대폭 확대
상태바
인천경제청 '행복한 공부방' 사업 대폭 확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2.27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행복한 공부방’사업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이달말쯤 행복한 공부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 등과의 협의를 거쳐 올 하반기쯤부터 기업 수를 10개 기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행복한 공부방은 인천경제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 미래 지역인재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벽지와 장판 교체, 책상.책장 등의 학습 교구 제공을 통해 매월 새롭게 공부방 1곳을 마련해주는 아동별 맞춤형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주)얀센백신 △(주)아이센스 △(주)캠시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등 대표적인 입주기업 5개사가 참여,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인천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주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참여 기업 수 확대를 통해 ‘IFEZ 행복한 공부방 100호점’을 목표로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