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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백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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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백서’ 나온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2.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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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올림픽·패럴림픽 화보 제작
全 과정 담아 기록유산 보관 계획


 강원도 정선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관련 기록을 담은 백서 제작에 나선다.
 알파인 경기 개최도시인 정선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단계부터 개최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정선군 올림픽 백서와 화보집’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백서에는 개최도시 주민들이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자긍심, 각종 어려움을 서로 화합하고 헤쳐 나가는 과정, 알파인 경기장의 변화되어 가는 모습, 성공 개최의 모습 등 전 과정을 담아 올림픽 기록유산으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백서 제작은 기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하는 백서의 형식과는 다르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가미하여 제작 한다.


 이를 위해 군은 다양한 사회 계층을 참여 시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백서 제작 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관이 함께 기획 단계부터 참여·검수까지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와함께 12년간의 유치와 준비과정,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문화올림픽 공연, 대회성공 스토리, 자원봉사자들과 정선군민들이 보여준 열정들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담아낼 계획이며, 위원회 구성은 6월까지 구성하여 올 하반기에는 백서가 나올 수 있도록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 및 패럴림픽 화보집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올 상반기에 제작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화보집에 담고 있는 사진들은 정선군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준비하면서 흘린 땀과 열정 등을 담아낸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실패와 도전 성공 스토리 등 각종 준비 과정과 성공개최의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내실 있게 담아 올림픽 기록유산물로서 중요한 가치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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