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친화도시’ 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위촉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사진 왼쪽)가 지난 2월 27일(화) 오후 2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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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18세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뜻한다. 지난해부터 구는 본격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과 금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및 조성 계획 보고, 아동친화도 조사 용역 착수보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추진위원회는 아동 당사자, 변호사, 교수, 경찰, 교육지원청, NGO단체와 구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아동권리 옹호 활동 등을 수행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사항 논의, 아동인권 및 홍보 활동, 아동관련 정책제안 등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각 분야 전문가이신 추진위원분들이 우리구를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구민 분들도 아동이 행복한 금천구를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