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일자리 6만4천개 창출... 70개 사업 추진
상태바
경북도, 일자리 6만4천개 창출... 70개 사업 추진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5.01.26 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올해 6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도는 먼저 지역의 성장동력인 미래산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분야를 비롯해 경력단절 여성 분야,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농업 분야 등 모두 9개 분야에서 70개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또 청·장년 전문경영인(CEO) 245명을 양성하는 등 농어업 창업을 지원해 1600여개의 창업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으며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5조4000억원 규모로 우수 유망기업을 도내에 유치하고 이미 유치한 레저서비스 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95억원을 투자해 주변 입지 여건을 개선키로 했다.이 밖에도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경북 청년창업 CEO 몰'을 비롯해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여성일자리 사관학교' 등을 운영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종합상사'를 설립할 예정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기업, 지역 대학, 중앙부처, 일자리 관계기관의 연결 고리를 잘 이음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