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수질오염 행위를 감시할 2018년 용담호 광역 상수원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용담호 상시감시와 계도, 정화 활동을 주 임무로 하는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45명을 채용한다.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0일부터 23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공고일 현재 진안군(용담호 상류 8개 읍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자로 상수원 관리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이 강한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지침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과 일자리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70세 미만(1999년생~1949년생)인 자와 격년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연령 제한과 격년제 등 조건을 완화하여 재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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